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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법 - 표 빨리 잡는 법

[일상]전자기기

by 하마nn 2020. 4. 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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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법 - 표 빨리 잡는 법

 

요즘 비행기 표를 많이 알아봐서 그런지 알게 되는 정보들이 대한항공 마일리지 네요.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개악, 코로나 등등) 미리미리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더군다나 올해 6월에 미국표를 취소 하면서 마일리지에 대한 조바심은 조금 상승한 상태입니다.

 

마일리지가 돈을 쓰는 것 만큼 가치를 하는 것인데,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습니다만 편안하고 멋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은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더군다나 마일리지를 잘 활용해서 가성비 갑!으로 여행하면 그 뿌듯함은 배가 되기 때문에 오늘도 이런 고민들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왕 하는 것 끝을 봅시다.

 

 

마일리지 표 빨리 잡을 필요성

비교적 아시아나 항공에 비해서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표는 다소 널널한 편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래지만 앞으로 1년은 그렇지 않을 것으로 전망 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개악을 발표하고, 부랴부랴 사람들이 마일리지 소진을 위해서 황금연휴와 여름휴가 시즘에 마일리지 표를 많이들 예매 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무더기 취소되는 일이 요즘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상은 시중에 마일리지는 넘쳐나고 있고, 쓰려고 하는 사람은 대기하고 있으며, 쓸 수 있는 기한은 한정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계속 쓸 수는 있지만, 가성비 좋게 쓸 수 있는 기간을 의미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수요가 많아지면, 공급가는 당연히 올라가고 공급가가 고정되어 있다면 경쟁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미리 예매해 놓기로 아내와 이야기 했습니다. 5월이요. 2021년 5월 ^^

 

빨리 잡아도 괜찮은 이유

대한항공의 예매 정책은 비교적 괜찮은 편입니다. 다른 항공사를 많이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취소 및 변경에 대해서 관대한 편(?) 이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이 취소 정책을 고려해 볼 때 항공기라도 우선적으로 예매를 해 놓는다면, 큰 금전적 손해 없이 원하는 마일리지 표를 잡아 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취소 정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네. 당연히 블로그를 믿으시면 안됩니다. 그래서 공식홈페이지 링크도 함께 첨부합니다.

https://www.koreanair.com/korea/ko/ticket-information/ticket-services/refund-penalty.html

 

환불 접수 시점별 환불위약금 - 대한항공

 

www.koreanair.com

그렇다면, 클래스 이야기가 나오니 복잡한데 복잡할 것 없습니다. 

 

우리는 ~91일 전 취소, 변경에 대해서 '무료' 라는 것에 집중을 하면 됩니다. 91일 전에만 확정하면 무료 입니다.

특히, 인기 많은 노선의 경우에는 이런 방식으로 표를 확보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인천~말레(몰디브) 마일리지 노선이 그렇습니다.

 

이왕 잡을 것 땡! 하면 잡기

네. 저는 인천~애틀란타 혹은 인천~뉴욕 표를 아내와 함께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욕은 비교적 널널한 편이지만, 그래도 잡아놔야 제 마음이 편할 것 같아, 땡! 하자마자 여유있게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미주노선을 선택한 이유가 있습니다. 미주노선만 표가 열리는 시간에 차이가 좀 있기 때문입니다.

 

*표가 열리는 시간의 규정은 이렇습니다.

  • 출발일 기준 D-361일 전에 표가 열립니다.
  • 한국시간으로 오전 09시 정각에 표가 열리게 됩니다.
  • 다만, 미주 출발만 현지 시간 기준 00시에 표가 열립니다.

*규정이 이럴때 제 상황에 대입해보면,

  • 인천~뉴욕 출발표는 D-361일 전 오전 9시에 표가 열립니다.
  • 애틀란타~인천 도착표는 미국시간 기준 D-361일 전 00시에 오픈이 됩니다.

이제 제 머릿속이 헤깔리기 시작했습니다. 미주시간이 들어가면서, 날짜와 시간의 방으로 들어 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내 기준으로 바꿔 봤습니다.

 

*내가 기억 할 것은,

  • 출발표는 D-361일 전 오전 9시에 컴퓨터 앞에서 표를 예매 한다. = 오전 9시
  • 도착표는 D-360일 전 오후 1시에 컴퓨터 앞에서 표를 예매 한다. = 오후 1시

역시, 머리가 나쁘니 이렇게 정리를 해놔야지 제 몸이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많이들 가시는 유럽이나 동남아 표는 한국 오전 9시 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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