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스트랩 구매기 - 프라이드 에디션 Nike 스포츠 밴드

애플워치 스트랩 구매기 - 프라이드 에디션 Nike 스포츠 밴드

시계를 좋아한지 벌써 6년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딱히 패션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은 아니지만, 매일 착용할 수 있는 시계는 유독 조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멋도모르는 총각 때 돈을 많이 쓴 것 같긴 합니다. (그 돈으로 주식이나 부동산을 삿더라면... ㅠ)

 

그때 산 시계들은 아직도 많이 있지만, 요즘에는 작년 생일 선물로 와이프님에게 받은 애플워치를 거의 매일 사용합니다. 이제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손목에 땀이 차기도 하고, 캐쥬얼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옷을 입혀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제 손은 애플 홈페이지로 이끌렸고, 3초만에 마음에 드는 시계를 찾았습니다.

 

여름이라 시원해 보이기도 하고, 캐쥬얼 하면서, 애플 정품 실리콘은 촉감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편하고 때도 덜 타는 실리콘인데 일반 저가 실리콘과 무엇이 다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알리발 애플워치 스트랩도 사서 사용해 봤는데, 정품 스트랩과는 실리콘 품질차이가 꽤 컷습니다.

 

 

역시 애플은 포장 맛집입니다. 정말 쫀쫀하게 잘 포장 해서 왔습니다.

고정되어 있는 포장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이걸 뜯기 아까워요.

이제 굵은 다리, 아니 팔입니다. 올 여름은 이 스트랩으로 시원하게 착용을 해볼 예정입니다. 스마트 워치 정말 사용할 수록 정이 가는 전자제품입니다.

주변에 물어봐도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항상 애플워치 추천하는 편입니다. 줄질하는 맛도 있습니다 ^^. 끝.